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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투자기업 설립, 실무에서 막히는 지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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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료사진 ·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ⓒ Phạm Chung / Pexels

투자등록증과 기업등록증은 별개의 절차다. 순서를 뒤집어 신청했다가 몇 주를 되돌리는 경우를 자주 본다.

베트남에 법인을 세울 때 한국 기업이 가장 자주 걸리는 곳은 자본금이나 업종이 아니라 절차의 순서다.

투자등록증(IRC)을 먼저 받고 기업등록증(ERC)으로 넘어가야 하는데,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받고 시작했다가 서류를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일이 생긴다.

업종 코드도 마찬가지다. 한국에서 쓰던 사업목적을 그대로 번역해 넣으면, 베트남에서는 조건부 투자 업종에 걸려 별도 허가를 요구받을 수 있다. 신청 전에 업종 코드를 먼저 확정하는 편이 결과적으로 빠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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